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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전시회 방문 꿀팁! 알아두면 쓸모있는 전시회 방문 꿀팁!안녕하세요. 요즘은 다양한 전시회들이 많이 열리는데요. 전시회 방문할때 꿀팁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요. 전시회를 방문할 때 알아두면 유용한 팁들을 알려드릴게요!1. 전시회 방문 전 필수 준비사항전시회를 방문하기 전에 몇 가지 필수 준비사항을 체크해야 합니다. 먼저, 전시회의 일정과 장소를 확인해야겠죠! 의외로 전시 일정과 오픈시간을 헷갈려 잘못 발걸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휴무일체크를 잘 하셔야됩니다. 장소도 가기전 미리 찾아보시면 관람하실때 피로도가 확 줄어들거에요.(전시 관람이 의외로 많은 에너지가 소모가 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좀 줄여야 한다는게 제 의견) 그리고 사전에 티켓을 구매하고 등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현장에서 시간을.. 더보기
[전시] 조선, 병풍의 나라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날이 풀리면서 갈수있는 전시들이 슬슬 시야에 더 많이 다가오는 요즘입니다. 전부터 가보려고 찜해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의 ‘조선, 병풍의 나라’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도 병풍을 좋아하기도 했고, 고미술에 진심인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의 선택도 신뢰했기에 다소 방문하는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이 전시는 사전에 미리 방문예약을 해야 하고, 현장에서 결제하는 시스템입니다. 넓직해 한적한 아모레건물 로비를 지나 큰 통유리로 된 미술관 입구 안에는 디지털로 된 병풍과 뻐꾸기 우는 소리가 스피커로 계속해 흘러나옵니다. 1인 15,000원, 재입장은 불가라고 하네요 들어가면 오디오가이드 설치하는 방법도 알려주시지만 이날은 전 오디오가이드는 패스했습니다 첫 입장과 동시에 넓은 전시실에 병풍들이 병풍처럼 나란히 잘 전시되.. 더보기
[샹송] Sous le Ciel de Paris - Edith Piaf 제목은 좀 생소하실 수 있겠지만, 음원 들어보시면 아! 하고 딱 아실만한 노래입니다. 에디뜨 피아프의 Sous le ciel de paris (파리하늘 아래)라는 곡입니다. 가사가 매우 쉽고, 시적입니다. 에디뜨 피아프는 프랑스 대표하는 국민가수죠. 1915년 출생으로 굉장히 많은 유행곡이 있습니다. 이 노래도 그 중 하나고, 한국에서도 인기가 꽤 많은 곡입니다. 저도 예전에 '라비앙로즈'라는 영화를 통해 에디뜨피아프의 일생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었는데 (이영화 못보신 분들은 꼭! 꼭! 한번 찾아보시길 강력추천드려요!) 에디뜨피아프 인생에 굴곡이 굉장히 굵고 험했지만 목소리만큼은 아름다움으로 단연 프랑스 1인자라 생각합니다. 근데 불어 공부하기에 에디뜨피아프의 발음은 초보자들에게는 매우 어렵고 알아듣기 힘.. 더보기
프랑스어 공부 다시시작하기 한국에 돌아온 이후 프랑스어를 쓸일이 매우매우매우 드물어 졌습니다. 종종 친구들을 만나거나, 우연히 프랑스인 관광객들을 만나는 경우를 제외하곤 일상생활에서 프랑스어를 쓰지 않다보니 가뜩이나 별로 안조은 언어실력이 계속해서 퇴화되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얼마 전 우연히 프랑스인 가족을 만나 오랜만에 프랑스어로 대화를 하는데, 너무 반가워 이것저것 대화 하려고 보니 잘쓰던 표현들도 갑자기 쓰려니 나오지 않더라구요. 역시 언어는 일상에서 계속해 사용해야 자연스럽게 나오는데 말이죠. 그래서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다시 연습해보려 합니다. 가끔은 표현법 포스팅이 될수도, 샹송 포스팅이 될수도, 문법 포스팅이 될 수도 있겠지만 한단어라도 매일 접하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글은 매일 올리지 않을 수 있음) 글이 좀 이것저.. 더보기
[일상] 봄이 오기 전 서울, 여름을 준비하는 타이밍 남산 근처에 살다보니 남산에 자주 산책을 가곤 합니다. 경기도에서 오래 살다보니 남산으로 산책을 하는 날이 올거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어 남산을 한번도 안가본것도 아닌데 새삼 새롭네요. 혼자서 슬슬 올라가기에 좋은 코스가 많더라구요. 남산 둘레길도 있고, 남산타워 올라가는 계단따라 꼭대기까지 올라갈수 있습니다. 저는 운동삼아 계단으로 남산타워까지 가는 코스로 자주 가는데, 적당히 땀이 날때쯤 도착해서 산책겸 운동하기 좋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덤으로 내려다볼수 있는 서울 전경도 예술이구요. 아침에 올라가다보면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한가하게 즐기며 올라가기 좋아 자주 갑니다. 새벽에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남산 도서관 옆에 계단으로 올라가다보면 이런 뷰가 있는데, 이때는 계단 초입이라 저 타워까지 언제 올.. 더보기
[전시리뷰]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다녀온지는 꽤 되었는데 곧 끝나가는 시점에 리뷰를 쓰게 되었네요. 사실 크게 기대한 전시였는데 기대에 매우 못미쳐 쓰고싶지 않아 미루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ㅎㅎ 이촌역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던 이 전시는 저 뿐만 아니라 서양미술사, 세계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단연 원픽으로 가야하는 전시였죠. 빈미술사박물관 전이 처음은 아니지만 그래도 명성에 걸맞은 유명세로 박물관 매표소 앞은 현장티켓 예매를 위한 줄로 문전성시였습니다. 주말엔 박물관 초입 이촌역 출구까지 줄을 서있는걸 볼수 있었습니다. 여튼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전시를 들어가봅니다. 미리 표를 예약했고, 시간맞춰 가면 별로 기다림 없이 바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이제보니 티켓 배경은 외규장각이었네요ㅋㅋ 들어가기전 오디오가이드도 빌렸습니다. 바.. 더보기
[전시] 리움, 마우리치오 카텔란 展 이탈리아의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전시가 리움에서 열렸습니다. 최근들어 가장 핫한 전시회임을 나타내듯 리움 주차장에 들어가기 위해 길게 늘어선 차들과 현장예매로 입구에 서있던 사람들의 긴 줄을 보고 다시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곧 전시는 100% 사전예약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리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대신 서두르세요) 생각보다 많은 전시관람 인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시실은 전시를 감상하기에 쾌적했고, 작품간의 거리가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는데 전혀 방해되지 않을 정도로 잘 배치되어 좋았습니다. 리움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 골전도 오디오가이드, 그리고 자동 반응 가이드 이런 퀄리티 높은 전시를 무료티켓에 오디오가이드까지 무료로 오디오 가이드까지 빌려주니 그저 삼성에 감.. 더보기
[카페리뷰] 남대문 계단집 요즘 하도 운동을 안한 탓에 오늘은 마음먹고 남산까지 걸어야겠다며 아침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걸어서 남산도서관을 지나 언덕을 넘어 남대문으로 가는길에 예전부터 지도에 스크랩해놓은 계단집 카페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골목골목 굽이굽이 언덕길을 올라야 도달할수 있어 헥헥거리며 걸어가다 보니 작게 자리잡은 계단집 간판이 그렇게 반가울수 없었네요 ㅎㅎ 계단집이라 그런가 들어가는 길 돌계단이 인상적입니다. 입구서부터 찐 옛풍경에 정감이 가는 카페네요. 들어가는 길에 만난 길고양이가 사람이 무섭지도 않은지 멀뚱멀뚱 쳐다만 보길래, 잠시 고양이와 인사를 나누고 ㅎㅎ 계단을 따라 올라가보면 이렇게 작은 뜰이 보입니다. 왼쪽으로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구요, 일단 주문을 하러 1층 카운터로 가봅니다. 제가 오늘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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