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페리뷰] 후암동 미드스트오브플로우 후암동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는 초입에 있는 예쁜 과자집같은 카페를 소개합니다. 오래된듯한 옛 골목 작은 주택 건물들 사이로 갑자기 예쁜 건물이 있어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미드스트 오브 플로우 라는 카페입니다. 저는 전부터 몇번이고 지나가면서 들어가보고 싶었으나 참 신기하게도 쉬는날이나 수도 터진날 뭐 이렇게 계속 겹치는 바람에 ㅋㅋ 못들어갔던 카페입니다. 여튼 드디어 가보게 되어 기대가 엄청났어요. 들어가자마자 입구에서 보이는 풍경인데 겉에서 볼땐 유럽 어디 예쁜 시골에 작은 집처럼 생겼는데, 내부는 일본 전통집처럼 되어있었습니다. 다락으로 올라가는 곳은 Room 201 / Reserved라고 써있는데, 예약하면 이용할수 있는 곳 같았습니다. 위에 공간은 볼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카페 내부를 구.. 더보기 [맛집리뷰] 후암동 구복만두 요즘 후암동 매니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 때문에 주변 제 지인들이 후암동, 갈월동, 남영동 쪽(숙대입구/남영역-서울역 주변)을 자주 오다보니, 다들 처음에는 놀라는 눈치예요. 전에는 꽤나 올드하고 낙후된 동네라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면 굉장히 맛집도 많고, 번화해서 놀라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와인바도 많고, 카페들도 너무 잘 되어있어서 푹 빠졌습니다. 이번에는 구복만두라는 만두집을 찾아가보았습니다. 큰길가에 위치하고 있지만 겉으로봐서는 튀지도 않고 그냥 만두집이구나 하고 그냥 지나치기 쉽상인 외관인데, 정체를 알고보면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스펙의 식당이었습니다. 게다가 구복만두라는 가게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입속에 복을 넣는 만두라고 하네요! ㅎㅎㅎ 저녁에는 매장이 북적거리고 줄도 서.. 더보기 [리뷰] 넷플릭스에서 프랑스 시리즈 보기 넷플릭스에서 프랑스 시리즈로 굉장히 많은 작품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던 몇개 작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 같은 시리즈는... 그냥 재미? 판타지 영화처럼 보세요 제가 개인적으로 즐겨봤던 시리즈는 지난번 소개해드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Dix pour Cent' 과 '파리에선 사랑을 plan coeur', '루팡 Lupin' 이 세개 시리즈 입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지난번 리뷰를 한번 했으니까 패스할게요. 1. 파리에선 사랑을 Plan coeur 프랑스 파리에 사는 세명의 친구들 일상을 보여주는 시리즈 입니다. 시즌 2까지 나왔구요. 프랑스 20-30대 친구들의 생활, 말투, 문화, 연애관, 우정 등 여러면에서 프랑스인들의 실생활과 가장 흡사한? 묘사여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