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요리] Quiche 끼쉬 오늘은 레시피가 아니라 프랑스 간단한 메뉴를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끼쉬는 프랑스 빵집에 가면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아 잘 모르시는 메뉴에요. 막상 먹어보면 매우 익숙한 식감과 맛이라 모두가 좋아하는 요리입니다. 끼쉬는 기본 베이스가 계란 입니다. 파리에서는 식사대용으로 자주 먹었었고, 속 재료 때문인지 먹고나면 속이 든든하니 좋았습니다. 한국에서는 파는곳이 없어 아쉬운데, 집에서도 쉽게 만들수 있어(오븐이 있으면) 아이들 간식으로도 만들어주면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재료는 시금치와 베이컨(라흐동)입니다. 브리치즈 같은 부드러운 치즈와 계란, 시금치 조화는 최고거든요. 오븐만 있으면 정말 자주 만들어 먹었을텐데 오븐을 얼른 사야겠네요. 아이들은.. 더보기 [디저트] 갈레트 데 루아 Galette des rois 한국에서 새해에 떡국을 먹듯이 프랑스에선 새해에 갈래트 데 루아 galette des rois 라는 파이를 먹습니다. 새해 파리에 있는 빵집에선 왕관이 올려져있는 이 갈레트를 쉽게 찾아볼 수 있죠. 다른 시즌엔 구하기 힘들어요. 한국에선 다소 낯선 비주얼의 파이일텐데요 이 안에 들어가는건 무척 다양합니다. 사과, 배, 고구마, 등등 다양한 속재료가 들어가죠. 겉은 패스츄리로 바삭바삭 깨지며 부드러운 속재료와 텍스쳐하모니를 이루는 식이에요. 윗부분의 모양도 빗살무늬나 별모양… 등등 빵집마다 또 다르기도 합니다 그럼 프랑스인들은 이걸 어떻게 먹을까요? 가족 또는 친구들이 모여 식사도 하고 디저트를 나누는 시간에 갈레트를 꺼냅니다. 모임 중 가장 나이가 어린 막내, 아이가 다른사람들에게 안보이도록 구석에서 파.. 더보기 [일상] 월드컵 결승전 - 프랑스 vs 아르헨티나 오늘 새벽, 월드컵 결승전이 열렸었죠. 한달 금방 가네요 한국에 프랑스 인 친구들이 몇명 있어 함께 홍대 야마뜨라는 식당에서 경기를 보기로 했습니다. 한국 경기할때도 집에서 혼자 봤는데, 남의 경기 이렇게 적극적으로 볼까 싶었지만 막상 가보니 새삼 2002년 생각나고 흥분을 가라앉힐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맥주 여러잔 마시고 다같이 너무 신나있는 상태 좀 늦은시간 경기였지만, 친구가 많이 일찍와야 한다기에 뭐 그렇게 일찍갈 필요가 있을까 싶어 조금 임박해서 도착했더니 발 딛을 틈 없이 가게 안팎으로 사람이 많았어요. 역시나 결승전답게 경기 너무 흥미진진했고, 반전에 반전 경기라 같이 본 사람들 피말리는 2시간 반을 보냈어요. 가게 안 가득한 프랑스인들. 한국인분들도 많이 오셔서 같이 하나된마음으로 응원했습.. 더보기 [요리] 라클레트 Raclette 파리에서 겨울이 기다려지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라클레트 Raclette[하클레뜨] 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다른계절에 먹을 수 없는 건 아니지만, 고지방 고칼로리의 여러종류의 라클레트 치즈를 사기가 쉽지 않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마트에서 라클레트 전용(?) 치즈를 판매합니다. 가격도 무척 저렴해서 겨울에는 지겹도록 먹습니다 ㅎㅎ 한국에서도 얼마전부터 라클레트 많이 드시는거 같아서 레시피라고 할건 없지만 간단히 알려드릴게요. 라클레트 그릴이 있어야 합니다. (1인 그릴도 가능) 요즘은 네이버나 쿠팡에서도 쉽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재료] 치즈 사퀴테리, 햄 감자 야채 (가지, 버섯, 호박 등등 취향껏) 스테이크용 소고기 [곁들일것] 레드와인 피클 올리브 [먹는법] 1. 감.. 더보기 [프롤로그] 프랑스 여자처럼, comme des françaises 안녕하세요, 프랑스 여자처럼 블로그를 오픈하며 프롤로그를 짧게 적어보려합니다. 저는 서울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관심사가 다소 다양한 편이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건 아마도 프랑스 일거에요. 덕분에 프랑스에 짧지도 길지도 않은듯한 7년의 기간을 보내다 얼마전에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가 왜 프랑스에 관심이 있었을까 하는 장르의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곤 하는데 아마도 예술과 관련된 모든것이 총 집합되어 있는 곳이 제 기준에서는 프랑스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도 프랑스 관련된 것들에 귀를 기울이고 정보를 모으곤 합니다. 그다음 저의 관심사는 요리, 인테리어, 와인, 여행 등등... 왜 디자인은 없나요? 라고 하신다면 우리 일Work은 제외하자구요~ 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