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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

[샹송] Sous le Ciel de Paris - Edith Piaf 제목은 좀 생소하실 수 있겠지만, 음원 들어보시면 아! 하고 딱 아실만한 노래입니다. 에디뜨 피아프의 Sous le ciel de paris (파리하늘 아래)라는 곡입니다. 가사가 매우 쉽고, 시적입니다. 에디뜨 피아프는 프랑스 대표하는 국민가수죠. 1915년 출생으로 굉장히 많은 유행곡이 있습니다. 이 노래도 그 중 하나고, 한국에서도 인기가 꽤 많은 곡입니다. 저도 예전에 '라비앙로즈'라는 영화를 통해 에디뜨피아프의 일생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었는데 (이영화 못보신 분들은 꼭! 꼭! 한번 찾아보시길 강력추천드려요!) 에디뜨피아프 인생에 굴곡이 굉장히 굵고 험했지만 목소리만큼은 아름다움으로 단연 프랑스 1인자라 생각합니다. 근데 불어 공부하기에 에디뜨피아프의 발음은 초보자들에게는 매우 어렵고 알아듣기 힘.. 더보기
프랑스어 공부 다시시작하기 한국에 돌아온 이후 프랑스어를 쓸일이 매우매우매우 드물어 졌습니다. 종종 친구들을 만나거나, 우연히 프랑스인 관광객들을 만나는 경우를 제외하곤 일상생활에서 프랑스어를 쓰지 않다보니 가뜩이나 별로 안조은 언어실력이 계속해서 퇴화되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얼마 전 우연히 프랑스인 가족을 만나 오랜만에 프랑스어로 대화를 하는데, 너무 반가워 이것저것 대화 하려고 보니 잘쓰던 표현들도 갑자기 쓰려니 나오지 않더라구요. 역시 언어는 일상에서 계속해 사용해야 자연스럽게 나오는데 말이죠. 그래서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다시 연습해보려 합니다. 가끔은 표현법 포스팅이 될수도, 샹송 포스팅이 될수도, 문법 포스팅이 될 수도 있겠지만 한단어라도 매일 접하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글은 매일 올리지 않을 수 있음) 글이 좀 이것저.. 더보기
[프롤로그] 프랑스 여자처럼, comme des françaises 안녕하세요, 프랑스 여자처럼 블로그를 오픈하며 프롤로그를 짧게 적어보려합니다. 저는 서울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관심사가 다소 다양한 편이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건 아마도 프랑스 일거에요. 덕분에 프랑스에 짧지도 길지도 않은듯한 7년의 기간을 보내다 얼마전에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가 왜 프랑스에 관심이 있었을까 하는 장르의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곤 하는데 아마도 예술과 관련된 모든것이 총 집합되어 있는 곳이 제 기준에서는 프랑스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도 프랑스 관련된 것들에 귀를 기울이고 정보를 모으곤 합니다. 그다음 저의 관심사는 요리, 인테리어, 와인, 여행 등등... 왜 디자인은 없나요? 라고 하신다면 우리 일Work은 제외하자구요~ 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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