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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인테리어] 새로 이사할 집 인테리어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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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집으로 독립해서 나갑니다.

게다가 사무실도 함께 옮기는 거라 사무공간과 생활공간 둘다 함께 인테리어를 새롭게 구상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영감얻고자 하는 프랑스 스튜디오들의 인테리어 자료를 공유하면서 하나씩 준비해보려합니다

 

제가 이사할 집은 창이 큰 방이 한개, 박공지붕으로 된 큰 다락방, 부엌공간 이렇게 3개공간이 있어요. 현관도 혼자사는 집에 비하면 넓직합니다.

처음 집을 알아볼 때 이집 사진을 보고 다락방에 매우 꽂혀서 당장 찾아갔었습니다 ㅎㅎ

이사가면서 자세한 사진은 포스팅에 나누겠지만 (지금은 아쉽게도 부동산사진밖에 없어서 보여드릴수가 없네요ㅠ) 실제로 보니 창이 동서남북으로 크게 있어 무엇보다 햇볕이 잘 드는 집이었어요.

 

그래서 햇볕이 잘 드는 이 집에 부드러운 톤의 우드와 식물들을 많이 배치하고 전체적으로 위의 사진과 같은 느낌(근데 저 부엉이 쿠션은.. 빼고싶네요)을 내려고 컨셉을 잡았습니다. 패브릭도 곳곳에 잘 배치시켜 포근한 느낌을 추가할생각입니다.

 

 

 

 

삼각형의 지붕으로 된 박공지붕 밑 다락방의 느낌은 이렇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바닥이 깔끔하지만 노란 장판이 깔려 옛날 느낌 제대로 풍기는 상태라, 저렇게 바닥에 러그를 깔아야 할거같습니다.

낮은 지붕과 아늑한 다락방의 분위기는 패브릭을 사용하면 충분히 그럴듯한 침실로 탈바꿈할 수 있지요!

 

 

거실 겸 사무공간은 아주 큰 원목 테이블이 이런식으로 놓이고 의자는 곧 구매해야 하는데, 사진처럼 각기 다른 디자인의 의자들을 배치해볼까 합니다. 벽에 못질을 하면 안되기에 포스터정도만 살짝 테이프로 붙여야 합니다. 

사진처럼 우드 바닥이라면 더욱 저런분위기가 풍기겠지만, 지금으로선 주인분이 깔아주신 하얀 나무무늬 장판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ㅎㅎㅎ

그래도 제가 가진 가구들과 어울려 다행인듯 해요.

 

 

프랑스 집의 일반적인 모습인데, 저는 이런 무드가 참 좋더라구요. 자연스럽고 아늑한

식물들도 여러개 사서 올리려고 몇개 알아보는 중인데, 잘 키울수 있을지 몰라 공부부터 해야할 상황이에요 ㅎㅎㅎ

 

 

 

 

 

 

거실 큰 디너테이블이 중간에들어가기에 사무 테이블과 공간을 분리하기위해 저렇게 벽을 등지고 앉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벽을 쳐다보고 일하는건 별로여서 전부터 계속 이런 분리방법을 사용하고 있어요!

 

이 공간역시 식물들을 좀더 배치하여 일하면서 휴식을 함께 취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보려 합니다.

근데 저희 고양이가 걱정이네요 ㅠ

 

 

일단 이사를 마치고 다음 포스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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