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프랑스 여자처럼, comme des françaises

안녕하세요,
프랑스 여자처럼 블로그를 오픈하며 프롤로그를 짧게 적어보려합니다.

저는 서울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관심사가 다소 다양한 편이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건 아마도 프랑스 일거에요.
덕분에 프랑스에 짧지도 길지도 않은듯한 7년의 기간을 보내다 얼마전에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가 왜 프랑스에 관심이 있었을까 하는 장르의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곤 하는데 아마도 예술과 관련된 모든것이 총 집합되어 있는 곳이 제 기준에서는 프랑스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도 프랑스 관련된 것들에 귀를 기울이고 정보를 모으곤 합니다.

그다음 저의 관심사는 요리, 인테리어, 와인, 여행 등등...
왜 디자인은 없나요? 라고 하신다면
우리 일Work은 제외하자구요~
물론 전 디자인 무지하게 좋아하고 즐기며 일을 합니다만, 그외 취미와 관심사는 다른 파트로 나누어 놓는것도 의미가 있는거 같아요!


이런 저의 관심사들을 베이스로 한 블로그를 하면서 생각과 일상을 공유하고 함께 공감하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블로그를 오픈하였습니다.
가끔은 정보성 글을, 어쩔때는 TMI 일상을, 때때로 진지모드 상담글을 올릴수도 있어요.
이곳을 잘 정리해보자고 몇일남지않은 올해와 다가올 내년을 준비하면서 다짐해보았습니다.

모쪼록 프랑스 여자처럼 살아가는 일상의 글들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라며
짧은 제 소개를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