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시] 조선, 병풍의 나라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날이 풀리면서 갈수있는 전시들이 슬슬 시야에 더 많이 다가오는 요즘입니다. 전부터 가보려고 찜해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의 ‘조선, 병풍의 나라’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도 병풍을 좋아하기도 했고, 고미술에 진심인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의 선택도 신뢰했기에 다소 방문하는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이 전시는 사전에 미리 방문예약을 해야 하고, 현장에서 결제하는 시스템입니다. 넓직해 한적한 아모레건물 로비를 지나 큰 통유리로 된 미술관 입구 안에는 디지털로 된 병풍과 뻐꾸기 우는 소리가 스피커로 계속해 흘러나옵니다. 1인 15,000원, 재입장은 불가라고 하네요 들어가면 오디오가이드 설치하는 방법도 알려주시지만 이날은 전 오디오가이드는 패스했습니다 첫 입장과 동시에 넓은 전시실에 병풍들이 병풍처럼 나란히 잘 전시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