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레트데루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저트] 갈레트 데 루아 Galette des rois 한국에서 새해에 떡국을 먹듯이 프랑스에선 새해에 갈래트 데 루아 galette des rois 라는 파이를 먹습니다. 새해 파리에 있는 빵집에선 왕관이 올려져있는 이 갈레트를 쉽게 찾아볼 수 있죠. 다른 시즌엔 구하기 힘들어요. 한국에선 다소 낯선 비주얼의 파이일텐데요 이 안에 들어가는건 무척 다양합니다. 사과, 배, 고구마, 등등 다양한 속재료가 들어가죠. 겉은 패스츄리로 바삭바삭 깨지며 부드러운 속재료와 텍스쳐하모니를 이루는 식이에요. 윗부분의 모양도 빗살무늬나 별모양… 등등 빵집마다 또 다르기도 합니다 그럼 프랑스인들은 이걸 어떻게 먹을까요? 가족 또는 친구들이 모여 식사도 하고 디저트를 나누는 시간에 갈레트를 꺼냅니다. 모임 중 가장 나이가 어린 막내, 아이가 다른사람들에게 안보이도록 구석에서 파.. 더보기 이전 1 다음